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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3

[PC] 포가튼 사가 오프닝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세계관을 계승하는 후속편으로 외전적인 성격이 강했던 작품 국내 최초로 프리 시나리오를 채용한 RPG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전작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재미있게 즐겼기에 이 포가튼 사가를 무척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손노리가 발매를 거듭 연기하다보니 내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 나중에서야 염가판을 구해서 즐긴 작품... 사실 늦게 구매한 진짜 이유는 초판에 버그가 워낙 많았기에 패치디스크가 포함 된 후기판을 기다렸던 것이다. 하지만 패치후에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한참 후에야 완전패치버젼이 게임잡지 번들로 제공 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그잡지를 구매하려고 서점으로 달려갔었던 기억이 있다. 2009. 2. 28.

[PC] 브랜디쉬 2 ~더 플래닛 버스터~ 오프닝 2편은 전작에서 바로 이어진다. 2편에선 '플래닛 버스터'와 그 시리즈들이 자세히 다뤄진다. 전작에서 아레스가 얻은 우주만물의 힘을 담은 검 '플래닛 버스터'를 들고 분데비아의 사막을 넘어오면서 2편은 시작된다. 도라도 우연인지 필연인지 여전히 아레스를 쫓아다닌다 눈치가 빠른 사람은 오프닝을 보고 대충 감이 올 것이다. 바로 1편의 '재탕'이라는 것을...(그러니까 1000년전 비톨의 일이 재현) 그래도 방대해진 맵과 배경 개성넘치는 캐릭터 특히 스토리는 전작보다 더 깊이 있었다. 참고로 사운드 담당(어레인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운드 템포 2009. 1. 31.

[PC] 고룡전기 ~파티마의 문양~ 프로모션 영상 프로모션 음악이 무려 '카르미나 부라나' 였다. 왕년의 미리내 소프트가 제작했었던 롤플레잉 게임으로 고룡전기의후속작으로 '파티마의 문양'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던 작품이였다. 개인적으로는 미리내 소프트의 RPG게임은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망국전기'를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다. 200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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